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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가축 분뇨, 악취 없이 하루 만에 '바이오 숯'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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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악취 민원의 절반 이상이 축산 부문에서 발생하는데요.

분뇨를 쌓아둘 필요 없이 하루 만에 토양 개량제인 '바이오 숯'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축을 키우는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냄새입니다.

가축 분뇨에서 아산화질소, 이산화탄소와 함께 냄새가 독한 암모니아가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100톤을 처리한다고 하면, 암모니아가 하루 최대 800kg이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