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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재벌3세 아이돌 데뷔 불발…신세계 외손녀, '테디 걸그룹'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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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세계그룹 3세' 문서윤의 가수 데뷔가 무산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더블랙레이블이 제작한 걸그룹 데뷔조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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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세' 문서윤의 가수 데뷔가 무산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더블랙레이블이 제작한 걸그룹 데뷔조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문서윤은 더블랙레이블이 제작한 걸그룹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문서윤의 데뷔가 무산된 사유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더블랙레이블은 올해 상반기 자사 첫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블랙핑크, 투애니원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 총괄을 맡았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새 걸그룹 데뷔조를 특정한 적 없지만, 올 초 데뷔조로 추정되는 단체 사진이 유출되면서 일부 멤버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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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문서윤을 포함해 아역 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 댄서 베일리 석 등이 있었다. 엘라 그로스와 베일리 석은 걸그룹 데뷔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윤은 2002년생으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52)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의 장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블랙핑크, 전소미, 투애니원 씨엘 등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매스컴에 노출됐다. 최근엔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영상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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