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출소 넉달만에 또…지하철 외국인 노린 소매치기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소 넉달만에 또…지하철 외국인 노린 소매치기범

[앵커]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상습 소매치기범이 붙잡혔습니다.

이미 절도 전과 12범의 이 남성은 출소 넉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들로 북적이는 퇴근 시간, 지하철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가방을 멘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뒤따라 내리더니, 가방에 손을 쑥 넣어 지갑을 순식간에 빼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