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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뉴스외전 초대석] 김용태 "윤 대통령, 변화 의지 읽혀‥특검보다 공수처에 힘 실어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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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용태/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Q. 어제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어요? '어떤 장면이 나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짚으실 수 있을까요?

Q. 대통령의 답변을 보면 "노력해도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구나." 이렇게 말하면서 그 해법으로 "설명이 부족했고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앞으로 언론과 자주 소통하겠다." 이런 흐름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답변에서 국정 기조에 대한 변화는 읽을 수 없는데요. 이에 야당에서는 "또다시 형식적인 부분만 바꾸겠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 처음으로 사과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참모들도 몰랐다"는 대목을 두고 '파격'이라는 해석과 '진즉 요청을 드렸어야 하는 참모가 몰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과라는 표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 그 적절성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십니까?

Q.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서는 "공수처 수사 결과 지켜보고 미흡하다고 판단 되면 내가 특검하자고 하겠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Q. 그 부분을 놓고 기자의 질문은 대통령이 이제 외압설이 불거지게 된 그 경로설에 대한 사실 관계를 질문한 것인데요. 대통령은 거기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그냥 "이런 사망 사고가 일어난 정황에 대해서 질타를 한 것이다." 이렇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Q.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재표결할 것으로 다들 전망하지 않습니까? 변수가 있을까요, 이번 21대에서?

Q. 채 상병 특검과 관련해서 야당은 21대에서 처리가 되지 않더라도 22대 들어서자마자 처리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당선인은 어떤 의견이십니까?

Q. 야당은 "공수처의 인력과 상황이 너무나 열악하고 특검에 배치된 인력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권력의 정점까지 수사할 수 있는 역량과 분위기가 아니다. 시간만 끌고 있다." 이런 입장인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어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시고, 앞으로 22대 국회에서 당정 관계의 변화라든지 야당과 협치 분위기의 변화는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Q. 국민의힘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추경호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70표를 얻었는데 의원들의 지역 비율과 세 후보들의 득표 비율이 비슷하더라고요.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요?

Q. 국민의힘은 주호영, 윤재옥 의원에 이어 3번 연속 TK 출신 원내대표가 뽑혔습니다. '도로 영남당'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추경호 원내대표는 어떻게 이 비판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Q. 지금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정치력은 뭐라고 보세요?

Q.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이철규 의원이 불출마한 부분과 관련해 배현진 의원과의 갈등이 아주 공개적으로 폭발하듯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Q. '현재 당심 100%인 전대 룰을 과연 국민의힘이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바꾼다면 '비율을 어떻게 개정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가능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당선인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전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많은 비판을 쏟아내지 않았습니까? 요즘에는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거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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