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한소희 결별·캐디 논란...류준열, 침묵한 이유 밝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 배우 류준열 / ⓒ이대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류준열이 최근 한소희와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준열은 10일 서울시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한소희와의 열애, 결별과 관련해 "당시에 제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가지 글이 올라오면서 하나하나 일일이 답변드리기보다는 침묵하고 그로 인해서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최근 마스터스 대회에서 프로골퍼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나선 것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은 잘 읽어보았고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데뷔 이래로 고민이 참 많은 시기인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이야기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또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류준열은 한소희와 짧은 연애기간 동안 환승연애에 휩싸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또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면서 환경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골프장에서 캐디로 나서는 등 논란을 부추겼다.

당시 류준열은 모두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중 3층(류준열)을 비롯해 8층(천우희), 7층(박정민), 4층(이열음), 6층(박해준), 2층(이주영), 5층(문정희), 1층(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