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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여자배구 페퍼,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장신의 자비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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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KOVO(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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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크로아티아 출신의 바르바라 자비치를 뽑았다.

자비치는 191cm 장신의 아포짓 스파이커다.

높이 뿐만 아니라 공격력이 뛰어나 이번 드래프트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페퍼는 앞서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도 중국 출신의 197㎝ 미들블로커 장위를 선발했다.

이로써 V리그 최고 수준의 높이를 구축했다.

장소연 페퍼 감독은 "높이에서 밀리면 경기하기가 어렵다"면서 "높이를 잘 살릴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정관장은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세르비아의 부키리치를 지명했다.

현대건설 통합우승에 공헌한 모마와 GS칼텍스에서 득점 1위를 차지한 실바는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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