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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네타냐후 "바이든과 견해차 잘 극복해와…해야 할 일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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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관계 파탄 피하면서도 '이스라엘 보호' 전쟁 지속 의지 표명

"하마스 대대 24개 중 20개 궤멸…가자에 일종의 민간 정부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둘러싸고 미국과 파열음을 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면서도 전쟁 의지는 고수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필 맥그로가 진행하는 미국 TV쇼 '닥터 필 쇼'와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가자 전쟁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