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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와대 사업' 공고도 뜨기 전 오간 대화가…수상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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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사랑채'에 새 전시관을 짓는 사업에 공고를 냈고, 업체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입찰 과정에서 직원들이 특정 업체를 정해 두고 특혜를 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대통령의 업적 등을 전시하는 '청와대 사랑채'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이곳에 체험형 전시관을 짓는 3억9천만원대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