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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귀금속 1억 도난‥용의자 특정했는데 이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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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1억 원어치의 귀금속이 사라졌습니다.

범행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혀 미등록 중국인으로 확인됐는데, 범행 8시간 만에 중국으로 달아난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벽 시간 불이 꺼진 금은방.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뒷문으로 들어오더니 진열대를 향해 조심스럽게 기어갑니다.

진열대 아래 서랍장에 손을 넣고,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을 쓸어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