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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3년 일군 기업을 일본에"…'라인 사태' 정부는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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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이버가 10년 넘게 일본에서 키운 메신저 업체, 라인을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네이버와 함께 '라인'을 지배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와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합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라인야후의 모회사 지분을 네이버와 절반씩 보유한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와 자본 재검토, 즉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