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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흑인용으로 '검정색' 파운데이션 출시한 회사 '인종차별' 논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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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말 그대로 '검은색' 파운데이션을 출시해 논란입니다.

8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장품 회사 유스포리아가 흑인용 파운데이션으로 출시한 색깔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첫 논란은 지난해 9월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가 유스포리아가 출시한 가장 어두운 파운데이션 색상을 소개하며 촉발됐습니다.

해당 파운데이션은 가장 어두운 색인데도 조지의 얼굴엔 지나치게 밝았던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