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 한 경찰서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19분쯤 대구 한 경찰서 행정관 A(29)씨가 해당 경찰서 건물 5층 옥상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민원실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다 지난 2월 정기 인사 때 다른 부서로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추락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규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