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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보름 사이 '16도' 왔다갔다‥매실 냉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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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매실의 주 생산지로 알려진 전남 광양과 순천에서 냉해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11도까지 급변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광양 다압면의 한 매실농가.

매실나무에 푸른 이파리만 무성합니다.

그나마 열매가 열린 것도 눈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야 할 나무에는 열매 대신 말라버린 꽃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