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고의·상습 임금체불 7개 기업 특별감독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의·상습 임금체불 7개 기업 특별감독 착수

지불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지방노동청이 동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 임금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로, 업종별로는 음식점과 병원, 건설업, 주택관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감독 대상에 포함된 서울 강남의 요식업체의 경우 사장이 SNS에 호화생활을 공개해 왔으나 임금 체불액이 15억원에 달했습니다.

고용부는 법 위반 사항이 나올 경우 즉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고용부가 집계한 올해 1분기 임금체불액은 5,7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가량 급증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상습체불 #임금체불 #특별점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