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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75명 중 아직 48명 남았다"...남아공 아파트 구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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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바닥이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그 옆으론 벽돌과 철근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드릴로 콘크리트를 부수고, 엎드려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며 생존자를 찾습니다.

생존자 한 명을 찾아내자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도시 조지에서 현지시간 6일 건설 중이던 5층짜리 아파트 단지가 무너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인부 75명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21명만이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