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어버이날이지만 외면받는 카네이션...중국산에 밀리기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어버이날입니다.

하지만 매년 이맘때면 꽃집들이 누리던 '카네이션 특수'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요.

꽃보다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다 중국산 저가 카네이션까지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거래량이 30% 넘게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양재동 꽃 시장입니다.

가게마다 앞다퉈 카네이션을 내놨지만, 찾는 손님은 예전만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