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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어"‥자영업자 빚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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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시국이 끝난 이후, 오히려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연체한 대출금 규모가 1년 새 9조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종로에서 30년째 백반집을 운영하던 이근재 씨는, 음식점을 최근 부동산 업체에 내놨습니다.

지난 2020년 닥친 코로나19는 겪어보지 못한 재난이었습니다.

당장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은행 여러 군데에서 돈을 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