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철조망 치고 가압류…'미분양 떨이' 갈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건설사들이 할인 분양에 나서자 기존 입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철조망을 치고 가압류까지 하고 있는데, 어떤 사연인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146세대 가운데 분양률 20%를 채 못 채웠고 결국 공매로 넘어가 분양가보다 3~4억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