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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尹 "사법리스크 있다면 민정수석 아닌 내가 풀 것"…'부활' 민정수석에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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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민심을 듣는 기능이 취약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기자회견장을 찾아 김주현 신임수석을 소개했고, '사법리스크 방어용'이 아니냐는 질문엔 그건 민정수석이 아니라 본인이 설명하고 풀 일이라고 했습니다.

황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신임 민정수석 발표)
"신임 김주현 민정수석입니다. 이리로 오시죠."

민정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한 뒤 질문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는 여러 조언을 듣고 민정수석실 복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