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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60mm 비에도 마을은 왜 잠겼나…"하천 물길 막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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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폭우에 경남 합천의 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마을에는 경남 지역 평균 강수량보다 적은 비가 내렸지만, 근처 하천의 물길을 막고 진행됐던 도로 공사 때문에 피해가 커진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중 평화롭던 농촌 마을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집 안방까지 물이 차오르고 차량도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