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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드러나지 않는다'더니…암호화 단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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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는 오픈채팅방에서 참여자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그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암호화 방식이 단순했다는 게 드러났고 그래서 정부는 카카오가 안전조치 의무를 어긴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을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픈채팅방 참여자의 식별 ID에서 회원일련번호를 쉽게 뽑아낸 건 식별 ID의 구조가 단순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