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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처음 보는 5월 폭우"…수확 앞둔 농민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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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5월 폭우"…수확 앞둔 농민들 '한숨'

[앵커]

어린이날 연휴 전남에 2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남 지역 농경지 1,700㏊가 물에 잠겼는데요.

수확을 앞두고 때아닌 폭우에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해남 황산면의 맥주보리밭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던 보리들이 누워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