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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학생·학부모·주민 100명 한데 뭉친다...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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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지원, 광진미래교육 제안 등 주제...12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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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2024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지역 내 소재한 건국대와 연계한 사업으로 교육 현안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오는 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지원 ▲광진미래교육 제안 ▲4차산업체험센터 프로그램 제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진구의 교육정책 방향성과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구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모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토론 도우미 등 선착순 10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주민의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시각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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