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내놔" 다짜고짜 욕설…잡고보니 지명수배자

서울 성북구의 주점과 편의점 등을 돌며 욕설을 하고 술과 담배를 요구하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체포된 이후 신원확인 결과 이 남성은 지명수배자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

한 남성이 들어와 냉장고 앞으로 가더니 종업원에게 다짜고짜 욕설

술을 달라는 것

주인은 영업을 위해 술을 주며 달래 돌려보는데

남성은 오히려 술병으로 위협

잠시 뒤 인근 편의점에서도 욕설을 하며 수로가 담배 요구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황급히 도망

그사이 또 다른 곳에서 행패

경찰은 2시간 동안 인근 편의점 20곳 돌며 남성 뒤쫒아

붙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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