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노지 채소 6월까지 비쌀 듯...정점은 찍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추와 양배추, 대파 등 채소 가격은 일단 정점을 찍었다는 게 정부 분석입니다.

하지만 노지 채소가 본격 출하되는 6월이 되어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가격이 급등했던 품목이 배추 양배추 당근 대파 이렇습니다. 이들 채소의 도매 가격이 4월 중순 정점을 찍고 시설재배 물량 수확이 시작되면서 저희가 보기엔 하락세로 전환이 됐다고 보고요. 앞으로 상대적으로 재배 면적 비중도 크고 생산비가 낮은 노지에서 6월 이후 본격 출하되면서 당근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지 채소류의 가격은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될 거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