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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장대비 속 당나귀에 손수레…생지옥 내몰린 가자주민 피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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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소개령에 연료·식품값 폭등…"당나귀 수레 1만7천원"

국제사회, 라파 공격계획 철회 요구…"소개령은 더 큰 전쟁·기아의 전조"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인 라파에 끝내 소개령을 내리고 공습을 퍼부으면서 가까스로 천막촌으로 피신했던 주민들이 다시 고통스러운 피란길에 올랐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 등에 따르면 라파 피란민 사이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전쟁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인다는 소식에 한때 희망이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