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연금개혁 무산 위기인데…"유럽 출장 가서 합의 시도하겠다"는 여야 의원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금개편안을 논의해온 국회 특위 소속 의원들이 모레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떠납니다. 해외 우수 사례도 직접 살펴보고, 현지에서 여야 합의도 시도해 보겠다는건데, 공론화위원회에서 선택한 결과물을 놓고도 평행선인데, 유럽에 가면 합의가 더 수월해 지는 건지, 국회의원 임기말 불요불급한 해외출장을 나랏돈으로 다녀오는 관행이 되풀이 되는건 아닌지. 국민 시각에선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