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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 시각 세계] 배심원 비방한 트럼프‥판사 "또 위반하면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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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폭로를 막기 위해 회삿돈을 쓰고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배심원을 비방하지 말라는 판사의 함구령을 또 어겨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1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증인이나 배심원을 비방하지 말라는 경고를 어긴 데 따른 거고요.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방이 계속되면 구금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