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경비 업체 직원 묶어 놓고 '마스터 키' 탈취…근처 인출기 털어 도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원도 원주에서 경비 업체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마스터 키'로 불리는 현금 인출기 열쇠를 훔친 뒤, 근처 은행 인출기에서 바로 현금을 빼 달아났습니다.

G1뉴스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비 쏟아지는 새벽, 한 남성이 대로변 한가운데 놓인 농협 은행 후문 방화문을 열더니 유유히 들어갑니다.

10분도 채 안 돼 플래시를 켜고 나오더니 방화문도 다시 닫고 여유롭게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