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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안 수용"...이스라엘 측 일단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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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안 수용…전화로 통보"

"가자 남부 라파 주민, 거리로 뛰어나와 환호"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 "동의할 수 없는 완화된 제안"

이스라엘 그동안 종전·가자지구 군 철수에 반대 입장

[앵커]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해 민간인 대피 명령을 내린 가운데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안한 휴전안을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관리는 곧바로 이스라엘이 동의할 수 없는 제안이라고 일축해 휴전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투권 기자!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타전했는데, 먼저 하마스가 휴전안 수용 소식을 발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마스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공식 성명을 통해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안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