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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밤사이 내린 비에 쑥대밭...고속도로 공사 원인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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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내린 비로 남부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났는데요.

경남 합천의 한 마을에서는 도로 공사의 여파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기도 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주민 40명을 급하게 대피시킵니다.

어린이날 밤 11시 40분쯤 하천이 범람하면서 2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