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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흘간 두 달치 폭우…지붕 깨고 물 헤치며 '필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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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남부 지방에 며칠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희생자와 이재민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 쏟아진 비가, 평소 두 달 치보다 더 많을 정도로 무섭게 퍼부었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폭우로 물에 잠긴 주택 지붕을 구조대원이 벽돌로 내리 찍습니다.

마침내 지붕에 구멍이 생기고, 그 사이로 꺼낸 어린 아기를 무사히 헬기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