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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꽃 주문 줄어든 어버이날…애써 키운 카네이션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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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뒤면, 어버이 날입니다. 스승의 날도 있어 5월엔 카네이션 선물 많이 하게되는데, 올해 카네이션 거래량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화훼농가에선 애써 키운 카네이션을 폐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꽃들이 온실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키워낸 카네이션입니다.

5월 초면 텅 비어 있어야 하는 농장이지만 현재는 40% 가까이 카네이션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