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스마트 학습지' 끊었다가 깜짝…월 이용료의 5배 '폭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아이들 학습지는 전용 태블릿으로 보는 상품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중도 해지하면 태블릿 값까지 포함된 위약금을 물게 돼서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용 태블릿으로 디지털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학습지'입니다.

24개월 약정에 월 11만 원 조건으로 계약한 최정호 씨는 아이가 학습지에 흥미를 잃자 석 달 만에 중도 해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