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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외국인은 만원 더 내라"‥도쿄 뷔페식당 이중가격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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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록적인 엔저 현상으로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죠.

그런데 일본의 한 식당이 '이중가격제'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겐 제값을 받고, 일본인들만 할인을 해주는 식인데요.

이런 이중가격제를 지자체와 정부 차원에서도 검토하고 있어서, 가격 차별이 더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현영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