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포항시 야생화연구회가 지난해 개최한 야생화 전시회장 모습. (사진 = 포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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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2024년 제13회 포항시 야생화연구회 연합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 회원의 작품 중 풍지초, 황금눈향나무, 물매화풀, 무늬꽃고비 등 아름다운 야생화 255점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야생화연구회는 2009년 시작해 현재까지 야생화를 사랑하는 회원 41명이 모여 야생화 복원사업, 전시회, 전문교육 등을 통해 우리 꽃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화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원권 포항시 야생화연구회 회장은 "이번 회원전을 통해 토종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라져 가는 토종 야생화의 보존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기혁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시민들이 야생화를 감상하시면서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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