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프랑스 도착‥"양국 평화공존 선례 세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5일 프랑스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시 주석은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발표한 도착 연설문에서 "양국이 지난 60년간 중국과 주요 서방국 간 관계 중 선두에 있었으며, 평화로운 공존과 상생 협력의 선례를 세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간 6일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인이 모인 경제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유럽 방문은 2019년 이후 5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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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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