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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열애설’ 리사·루이비통 2세, 공식행사에 함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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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보그태국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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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리사(27)가 열애설 상대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2세와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리사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프레데리크 아르노 LVMH 시계 부문 CEO와 함께 참석했다.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이자 LVMH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지난해 7월부터 리사와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지만,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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