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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미중 대립 속 中 해저 케이블 신규 부설 사업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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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 속에 국제 통신의 대동맥인 해저 케이블의 접속지가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바뀌고 있다는 일본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조사회사 텔레지오그래피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홍콩에 접속하는 해저 케이블 3개 설치 완료를 끝으로 중국에 새로운 부설 계획은 하나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싱가포르에 7개, 괌에 9개, 일본에 4개의 해저 케이블이 각각 2025년 이후 신규 부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