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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성 北유엔대사 "제2의 대북제재 패널 나와도 사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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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주 유엔 북한 대사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패널 활동이 종료된 것과 관련해 제2, 제3의 전문가 패널을 조직한다고 해도 자체 사멸되는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언론성명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제 사회의 민심은 유엔을 세계 제패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은 세력들에게도 이미 등을 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미국과 서방 나라들은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대북 적대시 정책 실패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