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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특검 놓고 "정쟁화" vs "두렵나"...'이탈표'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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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사 한창인데 특검…'정쟁' 의도 다분"

민주 "뭐가 두렵나…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

거부권 행사로 재표결 시 與 '이탈표' 여부 주목

[앵커]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은 비극적 사건을 정쟁화한다면서 거부권 행사에 힘을 실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뭐가 두려우냐며 법안 공포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권의 낙선·불출마 의원은 55명에 달해, 향후 재표결이 현실화될 경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사가 한창인데도 밀어붙인 본심은 진실규명이 아니라 정부압박일 것이라며, 야권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