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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악몽으로 변한 황금연휴...中 남부엔 또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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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닷새 동안 이어진 노동절 황금 연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남부 광둥성엔 또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허난성의 유명 여행지 바오취안,

셔틀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뒤엉켜 아비규환입니다.

질서는 무너진 지 오래, 몇몇은 뒤쪽 창문으로 올라탑니다.

인파에 에워싸인 버스가 꼼짝 못 하자, 결국 한밤중 10km 넘는 하산 대장정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