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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40대 노동자 자원회수시설 기계에 끼여 숨져…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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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로 내부를 청소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 구조대원들이 소각로 일부분을 절단하고, 현장 작업자들과 함께 내부 진입을 시도합니다.

오늘(5일) 아침 7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원회수시설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기계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