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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 패밀리랜드서 11일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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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19회 입양의날 포스터.(한국입양홍보회 광주·전남지부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한국입양홍보회 광주·전남지부는 입양의 날인 11일 오전 10시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제19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입양 가족 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입양 기관,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입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입양 가족의 편익과 소통, 관계 증진을 위해 광주시가 패밀리랜드 이용권 등 모든 행사 비용을 지원한다.

임웅현 광주·전남지부장은 5일 "아직도 많은 입양 아동들이 사회적 편견에 힘겨워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양의 날은 한 가정이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입양 문화 정착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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