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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후쿠시마 원전 주변 하한치 초과 삼중수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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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어제(3일) 채취한 바닷물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삼중수소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이 확보한 해수 표본 중 하나의 삼중수소 농도는 L(리터)당 29㏃(베크렐)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정한 삼중수소 농도 검출 하한치는 L당 약 10㏃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검출치는 세계보건기구 식수 기준인 L당 만㏃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