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여성 흉기 위협 인질극 40대 체포

[앵커]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불에 타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10시쯤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4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인질극은 20여 분만에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끝났습니다.

인질로 잡힌 여성은 무사히 풀려났는데, 피해 여성은 이 남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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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10분쯤 울산시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다운 1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앞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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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시 반쯤 대전시 갈마동 도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손재호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영상편집 : 지대웅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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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불에 타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10시쯤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4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인질극은 20여 분만에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