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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도소 장갑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순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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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교도소 내 장갑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9대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연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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