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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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비전 프로의 판매 실적에 대해 언급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팀 쿡 CEO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춘 100대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비전 프로 확보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KLM 항공, SAP, 포르쉐 등이 비전 프로 헤드셋과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비전 프로가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개발용 시제품 성격이 강한 만큼 주요 대기업에서 공간 컴퓨팅을 위한 사전 투자 재료로 비전 프로를 확보한 것에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애플 비전 프로 판매량은 약 20만개로 추정된다. 개당 3500달러(약 475만원)의 비싼 가격과 제한 출하 정책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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