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도미노' 붕괴 부상자 결국 사망‥CCTV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달 30일 경기 시흥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50대 현장 노동자가 어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구조물들이 잇따라 무너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두 대의 대형 크레인이 콘크리트 빔을 서서히 교각 위에 올려놓습니다.

맨 왼쪽에 마지막 9번째 빔을 교각에 올려놓으려는 찰나, 갑자기 구조물이 휘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