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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아산·성모병원 '일부 휴진'…정부 "전임의 66% 계약, 전공의 일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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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지 두 달을 넘기고 있죠. 의정갈등 장기화에도 의사 단체들이 의과대학 증원 조정안을 거부하면서, 지난주부턴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복귀 움직임이 감지됐는데요. 현재, 100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65.8%로 올라섰고, 전공의 역시 6% 정도가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의사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계와의 대화를 거듭 촉구했고, 의대 교수들은 '주 1회 휴진'을 이어갔지만,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